<p></p><br /><br />영국 총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를 애도하며 영국의 ‘바위’였다고 표현했습니다. <br><br>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정신적 지주라는거죠.<br><br>안으로는 보수당과 노동당의 치열한 좌우 격돌 속에, 밖으로는 전쟁과 글로벌 생존 경쟁 속에, 여왕은 오롯이 영국의 통합과 번영, 애국만 생각했습니다.<br><br>네편 내편 따지지 않고 국민이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정신적 지주, 우리에게 과연 이런 존재가 있을까요? <br>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<br><br>[바위 같은 존재]<br><br>뉴스에이 마칩니다.<br><br>감사합니다.<br><br>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
